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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모디 총리의 강력한 경제 육성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고려할 때 2000년대 중국과 유사한 성장 과정을 밟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 편입 종목은 마힌드라(18.36%), 볼타스(15.41%), 아폴로병원(10.02%) 등을 구성 종목으로 담고 있다.
현동식 펀드 운용역인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은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할 때는 성장에 따른 수혜를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선별 투자를 해야 한다”며 “금융업 비중이 30% 이상인 인도의 대표 지수가 아닌 자유소비재 업종 중심의 액티브 투자가 유효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 시 필수적인 인프라 업종 중심으로 편입한 ACE 인도시장대표 BIG5그룹액티브 ETF를 함께 투자한다면, 인도 경제 성장에 따른 수혜를 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문 내 언급된 ACE ETF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