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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암 치료 단계별 보험금 차등 지급 방식을 도입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해당 상품은 암 치료 중 수술치료와 항암약물치료 및 항암방사선치료를 1~2 단계별로 구분하고 치료 행위별로 1~5점의 누적포인트를 매겨 가입금액 최대 200%를 보장한다. 암 치료 행위를 기준으로 해 소액암 치료 감액도 없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인 경우 수술치료 1단계인 비혈관수술과 항암약물치료 2단계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치료 2단계인 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아 누적포인트가 5점이 되면 최대 2000만을 받을 수 있다.
20년 또는 30년 만기 중 선택해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 치료 행위 중심이기 때문에 주계약만으로도 다양한 보장이 가능해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