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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구직활동 독려”

김형환 기자I 2022.09.05 09:51:54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단 진로취업센터가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의미한다.

숭실대 일자리플러스 사업잔 진로취업센터가 내년 2월 28일까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숭실대 제공)
이 프로그램은 학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관리시스템(LMS) 송출 형식으로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PC나 모바일 등 최적화된 학습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데이터분석(ADsP) 준전문가 △파이썬프로그래밍 △R프로그래밍 기초 △빅데이터분석실무 △컴퓨터활용 △재무회계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엑세스 △포토샵·일러스트 △AUTOCAD 외 총 52과목으로 구성된다.

숭실대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트랜드에 맞는 신규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에 자신감을 심어주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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