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내달까지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24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지식재산 전문가 및 전·현직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을 결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국민 참여 부문 접수는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시작되며,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 후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