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성훈(가운데) 금천구청장이 8일 금천구청광장에서 열린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등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
금천구는 따뜻한동행, 롯데정보통신 등13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김장나눔에서 5,5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금천구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