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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등 투명 페트병 전환, 에코탭·에코 절취선 전 제품 적용, 국내 최초 무(無)라벨 제품 출시, 무라벨 NB캔 도입,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진행했다. 선도적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노력으로 지난해 7월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해 8월에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주류라는 업종 특성상 페트병의 생산과 사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미 사용을 끝낸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소재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페트병을 회수하는 거래처를 확대하고 ‘칠성몰’의 ‘페트병 회수 신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는 등 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