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시네마 3D TV 등 3D 신제품을 50여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테두리(베젤) 두께를 1mm까지 줄인 3D TV 신제품(LM8600·LM7600·LM6700·LM6600)이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올해 중고가 3D TV 제품에 테두리 두께를 줄인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3D TV 시장 규모는 729만대로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라면서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55인치 3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도 선보였다. 패널에 별도의 광원을 더할 필요가 없어, 옆면 두께를 4mm로 구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안경 없이도 3D를 즐길 수 있는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도 출시했다.
남영우 LG전자 중국법인장(사장)은 "시네마 스크린을 적용한 시네마 3D TV 등의 제품을 통해 중국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