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귀성 정체는 설 연휴 전날인 21일 오전 6시부터 이어져 다음날 오후 6시쯤 돼야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행렬은 설 당일인 23일 오후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과거 명절 연휴 기간 교통상황을 토대로 주요 노선의 정체 예상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53만대(설 당일 최대 433만대)로 지난해보다 1.1%, 수도권은 67만대로 0.5%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고속도로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TV, 라디오, 스마트폰, 트위터,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을 내려받으면 고속도로와 우회국도 교통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천안부기점 등 5개 구간은 정체 시 승용차를 대상으로 갓길 통행을 허용하고, 영동선 북수원나들목 등 8곳에서는 임시로 갓길을 활용해 감속차로를 1㎞씩 연장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도로공사는 평소보다 하루 280명이 증원된 645명이 특별교통소통 대책근무를 시행하고, 휴게소와 주유소에도 3162명이 증원된 1만102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본선에는 48개로 556칸의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되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직원용 화장실 483칸은 여성화장실로 전환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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