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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손청강·김병화·조보우 '신진연출가' 경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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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7.08.17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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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경연작·7개 자유참가작 ‘연극 축제’
신진연출가 새로운 도전의 장 자리매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계를 이끌 신진 연출가들의 축제 ‘2017 제 4회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이 이달 막을 올린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4명의 신진 연출가들의 경연 작품이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4명의 신진 연출가는 서현우, 손청강, 김병화, 조보우이다. 3일씩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수아트홀과 소월아트홀에서 나눠 공연하며 기간 동안 두 공연장 내 로비 및 야외 무대에서는 7팀의 자유참가작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먼저 연극 ‘인생게임’(재창작 및 연출 서현우)이 25~27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막스프리쉬의 ‘생의 전기’가 원작이다. 같은 기간 소월아트홀에서는 연극 ‘정신승리’(연출 손청강·극작 석원일)가 선을 보인다. 9월 1~3일에는 뮤지컬 ‘텔로미어’(극작 및 연출 김병화·작곡 유한나)와 연극 ‘소모’(연출 조보우·각색 극단 공존)가 각각 성수아트홀, 소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은 2014년 ‘젊은 연출가전’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다음해인 2015년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으로 이름을 바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신춘문예 단막극전’, ‘아시아연출가전’, ‘한국연극 100년 시리즈’ 등 한국 연극계의 의미 있는 사업을 주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신진연출가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중극장에서의 연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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