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탑머티리얼이 함께 추진하는 공장 신설은 본격적인 LFP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계다. 나아가 이후에는 10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연간 총 5만 톤의 대규모의 생산라인 구축까지 계획하고 있다. ESS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ESS 용 배터리 수요까지 급증하는 데 대응하여, 제품이 생산되면 미국 및 유럽 고객사들에 납품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탑머티리얼과의 LFP 투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는 “평택시에 2차전지 테스트 센터를 구축하고, 대규모 LFP 양극재 공장을 설립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