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는 연속극 제작에도 참여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를 시작으로 KBS 예능 ‘세컨하우스 1,2’를 만드는 등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노하우를 활용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센디오와 몬스터유니온이 제작하는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졌던 부부가 자식들의 사랑으로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전혜준 아센디오 제작본부장은 “흥행을 이룬 범죄도시, 강릉 등 영화투자제작 중심에서 나아가 드라마 제작영역으로써 K-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일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제작 편수 확대 및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이 대기중인 만큼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