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MZ세대(1980~90년대 출생자) 노동조합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MZ세대가 주축이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임원진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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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은 1일 오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오 시장이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새로고침) 임원진을 만나 서울시 노동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새로고침은 정치·이념 대신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겠다면 2030세대 중심으로 뭉친 노조 협의체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로고침의 노동운동 방향성에 공감한 뒤 “앞으로 노동운동이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새로고침 임원진들은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며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