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태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현지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던 중 태국 산업단지청 제안을 받고 MOU 체결을 결정했다. 양측은 스마트 산업단지 합작 개발을 위한 후보지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거 LH가 개발을 고려했던 촌부리 산업단지 개발 재개도 함께 검토한다.
LH는 이번 사업으로 한국 기업이 아세안 지역에 진출하는 거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스마트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양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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