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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2위를 자랑한다. 전체 매출액 중 생활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3%이며 화장품은 36%이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4406억원에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한 329억원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은 일명 ‘견미리 팩트’인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로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애경산업은 오는 2020년 화장품 매출 비중이 생활용품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산업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판매 조직과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또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몽골 등에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판매 중이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미국 아마존 시장에 첫 진출해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화장품 영업이익률이 18%로 높은 편이라 화장품 매출 비중 상승과 함께 중·장기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화장품 부문에서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채널과 지역을 확대하면서 2016년 대비 10%대 성장을 유지하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