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 측 의원멘토단장인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가)결선투표에서는 승산이 한층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결선투표로 간다는 것 자체가 대세론 붕괴”라며 “(문 후보가)그동안 지적받았던 셀프 대세론이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와 구도에서 민주당 1위 후보인 문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점을 벌이고 있고 안희정 후보가 될 경우에는 10% 이상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며 “본선 경쟁력이 가장 강한 후보가 누구냐는 더 이상 질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희정 후보는 호감도 면에서 56% 국민들이 좋아하는 절반 이상 국민들이 내가 찍어주겠다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5월 9일 날 대선본선에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시키기 위해서는 안희정 후보를 (당 후보로) 해야 된다 라는 것이 중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