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는 최근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미정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부회장(차기 회장)은 이미종 순천향대학교 홍보팀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 회장은 가천대 길병원을 대표해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며, 안명규 미디어파트장이 사무국장을 맡아 협회 운영을 돕는다.
병원홍보협회는 병의원에서 일하는 홍보 담당자들의 정보 및 학술 교류,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출범, 현재 병의원 약 240곳의 홍보 담당자 7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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