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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더욱 두드러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9월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약 500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도 약 605억달러로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면서 상품수지 흑자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앞서 한은은 8월 국제수지 발표 당시 9월 경상수지가 8월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인 4500억달러의 달성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가 약 2792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9월 실적에 따라 연간 흑자 규모가 기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4일에는 ‘2026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이 발표된다. 지난 9월 말 외환보유액은 4405억 6000만달러로 넉 달 만에 감소했다. 최근 한은의 외환보유액 국제 순위표 삭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데다 대미 투자에 따른 외환보유액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10월 외환보유액의 증감 여부와 변동 배경이 주목된다.
주간 보도계획
△2일(월)
15:00 화폐기획전, ‘기념주화에 새겨진 세계유산-주화로 만나는 역사, 문화, 자연의 기록’ 개최
△4일(수)
06:00 2026년 10월말 외환보유액
△5일(목)
08:00 2026년 9월 국제수지(잠정)
12:00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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