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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민이 바라는 숙제도 있었다. 시급한 민생 과제로 물가 안정과 지방경제 활성화가 지목됐다. 청년 일자리 창출도 중요한 민생과제였다.
이데일리는 설을 맞아 여론조사 업체 피엠아이(PMI)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정책·리더십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피엠아이가 보유한 패널 425만명 중 지역·성별·연령대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1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설문했다.
외교와 민생경제 분야에서 긍정 응답이 우세했다. ‘국제외교리더십’ 항목별 평가 결과 ‘결단력과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가 64.5%였고, ‘실용적인 외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가 61.2%였다. 부정 의견은 26~29%대에 머물렀다. 피엠아이 관계자는 “리더십 항목별 상대평가 결과에서도 강점은 실용외교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실용 리더십은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주목받았다. 이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 ‘주식시장 활성화’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는 90.85% 상승하며 ‘오천피’(코스피 지수 5000)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정부 출범 후 8개월 구간과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상법 개정을 통해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쳤다. 경색됐던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고질적이었던 ‘지정학적 디스카운트’를 상당 부분 덜었다. 환율 상승이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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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응답률은 35.6%(패널조사)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온라인 패널조사 특성상 응답률은 전화면접조사나 자동응답조사(ARS)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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