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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은 전북 지역이 2010년 5월(108)보다 23포인트 감소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인천(-17포인트), 대구경북·경남(각 -15포인트)도 현재 경기에 대한 인식이 악화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다.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보다 크면 그 반대다. ·
향후경기전망CSI도 2010년 5월과 비교해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2010년 5월엔 모든 지역이 100을 웃돌았지만, 올해 4월에는 광주전남(94), 전북(98), 대전충남(99) 지역이 100보다 낮아졌다. 감소폭은 인천(-18포인트)이 가장 컸으며, 전북(-15포인트), 경기·광주전남(각 -11포인트)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향후 취업 기회에 대한 기대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100) 및 제주(100) 지역을 제외하고는 취업기회전망CSI가 모두 100에 못미쳤다. 광주전남(89)이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인천(91), 전북(93) 등의 순이었다. 2010년 5월과 비교해서는 세종시가 포함된 대전충남 지역만이 6포인트 상승했으며, 인천(-15포인트), 전북(-10포인트) 지역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향후 취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다.
생활형편CSI도 올해 4월 현재 전국 모든 지역에서 100을 밑돌았다. 경기도가 92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강원·광주전남·부산·전북 지역이 각각 93을 기록하는 등 모든 지역에서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2010년 5월과 비교해 히락폭이 가장 큰 곳은 전북 지역이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차이가 없거나 악화됐다고 판단했다. 생활형편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곳은 대전충남과 제주 뿐이었다.
향후생활형편CSI는 광주전남(96), 울산(99)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을 웃돌아 앞으로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2010년 5월과 비교하면 경남·제주·대전충남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악화됐다. 광주전남이 107에서 96으로 11포인트 감소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인천·충북(각 -7포인트) 지역도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보는 가구수가 줄어들었다.
전반적으로 광주전남 및 전북 지역이 현재 경기나 생활형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취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