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주 성분은 ‘알긴산나트륨’과 ‘탄산수소칼륨’으로 위산역류, 속쓰림, 역류성 소화불량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겔 층이 위와 식도 사이를 가로막아 위산과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는 작용을 한다.
애시논액은 점도가 낮은 액상형태로 끈적거림이 적고 청량감이 추가돼 복용의 거부감을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146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임신기간 중 산모 및 태아·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신부 복용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애시논액은 단순히 위에서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는 달리 식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산 뿐만 아니라 담즙, 펩신 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