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본사 조직의 효율화와 사업부 대표의 책임경영 강화, 신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사업부 대표의 책임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서제를 도입, 현행 팀을 고객과 상품별로 통합하는 `그룹`을 조직의 기본단위로 설정했다. 현재 운용되는 팀은 폐지하고 사업상 필요한 경우 그룹 산하에 탄력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조직체계를 도입했다.
또 신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과 자산관리 영업을 통합해 `Non-Equity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WM사업과 PB사업의 연계 강화를 위해 PB전략센터 업무를 상품지원본부에서 WM사업부로 이관했다. 이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해외 사무소를 담당하게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본사 조직의 효율화와 슬림화를 위해 15개 담당 임원제를 폐지해 결재 단계를 2, 3단계로 축소했다. 팀간 업무의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팀을 통합하고, 지원부서 명칭을 팀에서 부, 실로 변경한 뒤 총 46개 지원부서를 총 38개로 통합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은 자통법 시행 원년을 맞아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진입하기 위해 핵심 사업과 신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승진>
◇상무
▲강북지역본부장 박원희
◇지점장
▲삼산지점 김종한 ▲구포지점 김희철 ▲춘천지점 방용주 ▲목포지점 윤자중 ▲이촌동지점 장명자
◇부장
▲Wrap 운영부 최호영 ▲리스크관리부 윤우식
<신규 선임>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박영빈
◇상무보
▲HR센터장 윤여항 ▲부산지역본부장 백광현
<전보>
◇전무
▲해외사업부대표 겸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영굉 ▲Equity사업부대표 박천웅 ▲Non Equity사업부대표 성건웅
◇상무
▲WM사업부대표 권용관
◇상무보
▲강서지역본부장 허정호 ▲강남지역본부장 정주섭
◇그룹장
▲법인고객그룹 신종원 ▲Prime Service 그룹 김지한 ▲Retail RM 그룹 이석봉
◇센터장
▲영업부 WMC 나헌남 ▲광주 WMC 서영성 ▲올림픽 WMC 성시웅 ▲창원 WMC 손수택 ▲골드넛 멤버스 WMC 유현숙 ▲목동 WMC 정동원 ▲GS타워 WMC 최영남
◇지점장
▲상무지점 기순삼 ▲과천지점 김재준 ▲부산중앙지점 김찬희 ▲미금역지점 김호성 ▲신목동지점 박대영 ▲북광주지점 박맹서 ▲동래지점 박명석 ▲개포지점 박성종 ▲여천지점 소부영 ▲이천지점 신병천 ▲서산지점 유영태 ▲수영지점 윤성근 ▲동대문지점 이대선 ▲은평지점 이대연 ▲왕십리지점 이병화 ▲연산동지점 이성희 ▲북수원지점 이용호 ▲제주지점 이창권 ▲수원지점 장현성 ▲수지지점 정명진 ▲해운대지점 최병수 ▲청주지점 황의철
◇부장
▲상품지원부 서원교 ▲결제업무부 박영환 ▲ 전략기획부 김정호 ▲Biz 솔루션부 김유성 ▲영업전략부 염상섭 ▲인사지원부 허준구 ▲서비스컨트롤부 김명수 ▲고객지원부 최종욱 ▲총무부 박상호 ▲혁신추진부 조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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