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안동문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스24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의 업무협약식에서 이희승 예스24 ENT 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조현상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스24) |
|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3층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안동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희승 예스24 ENT 사업본부장, 조무호 예스24 대구지사 부장, 조현상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예스24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연극제 홍보 및 티켓 판매에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대한민국연극제 발전을 위해 티켓 판매대금 중 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와 전국 연극인의 축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에 이어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을 후원하게 됐다”며 “예스24는 대표적인 문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문화 산업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예천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티켓은 예스24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