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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의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이하 화해미사)가 내년 1월6일 1000회를 맞는다.
화해미사는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1995년 3월 7일 당시 서울대교구 교구장이었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첫 미사를 집전한 것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되고 있다.
1000회 화해미사는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열리며 민족화해위원회 초대 위원장인 최창무 대주교가 참석해 강론한다. 최 대주교는 1995년 3월부터 4년간 민화위 위원장을 맡았으며 1998년 5월 한국 주교로는 처음으로 사목 목적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민족화해위원회는 1000번째 미사를 계기로 남한의 신자 1명이 북한의 54개 천주교 성당 중 한 곳에 영적으로 속하도록 하는 기도운동인 ‘영적신자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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