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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YK는 분야별 디지털 자산 전문가 30여명이 법률자문, 수사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투자 자문 △과세 자문 △규제 대응 △수사 대응 △입법 컨설팅 5개의 팀으로 운영한다.
추원식(사법연수원 26기)·김도형(30기) 대표변호사가 디지털 자산센터 공동센터장을 맡는다. 추 대표변호사는 기업 상장 및 투자 분야의 베테랑으로 20여년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상장을 이끌었다. 또 우정사업본부 펀드심의위원, 교보증권(030610), 대신자산운용, 리딩증권 고문변호사, 금융위원회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설립 추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차장검사 출신으로 부산지검 외사부장검사, 인천지검 외사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검사 등 3대 외사부장을 모두 역임했다. 부센터장은 부장검사 출신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 규제 등을 총괄해온 이상목(36기) 변호사가 맡는다.
추 센터장은 “디지털 자산센터는 가상자산 분야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여 가상자산 사업자 및 이용자들의 법률적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에도 적극적 역할을 하고자 개설됐다”며 “규제·수사 대응은 물론 투자자문, 조세, 입법 등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망라해 최상의 전문가들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