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086520)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한 테슬라 반등 흐름을 타고 10만원대를 회복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87%(3800원) 오른 10만 21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일 장중 10만원대를 회복했다 9만원대로 밀린지 3거래일 만에 ‘10만프로’에 복귀했다.
에코프로의 강세는 최근 테슬라가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는데 따른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51.52달러(34만7726원)에 거래를 마쳤다.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이 기간 주가는 37.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