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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 5월 7일 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용인 포은아트홀(7월 15일), 안성맞춤아트홀(7월 22일), 부산시민회관(8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9월 2~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9월 9일), 성남아트센터(9월 14일), 화성아트홀(9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9월 17일)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디즈니 인 콘서트’는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이라는 제목 그대로 디즈니의 마법, 그 이상의 황홀한 순간을 선사한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개봉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수록곡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한 배우 신재범, 뮤지컬 ‘삼총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3’ 신 스티럴로 활약한 최민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합류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의 티켓 가격은 4만 4000원~11만원이며 오는 18일부터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