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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급행열차 `ITX-청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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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I 2011.11.16 11:02:48

코레일,내달부터 용산~춘천 운행
최고속도 180km,KTX다음으로 빨라

▲  경춘선 준고속열차 시승식이 열린 1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준고속열차 ITX-청춘이 시민들을 태우고 춘천으로 떠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코레일은 국내 최초의 도시 간 준고속열차인 용산~춘천 구간 열차를 `ITX-청춘`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ITX는 `Intercity Train eXpress`의 약자이며, 청춘은 꿈과 열정이 있는 젊음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KTX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ITX-청춘은 다음달부터 용산~청량리~춘천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이며 운임, 정차역, 운행횟수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인터넷으로 열차명 공모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브랜드명을 결정했다"면서 "향후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여러 도시에 ITX를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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