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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045390)는 5%대 내리고 있고, 푸른기술(094940)은 4%대 하락 중이다. 대북식량지원 때마다 거론되는 농업 관련주인 조비(001550)와 경농(002100)은 각각 6%대, 6%대 내리고 있다. 신원(009270)은 7%대, 인디에프(014990)는 6%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달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일각에서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지금 남조선 안팎에서는 나름대로 그 의미를 확대하여 해석하고 있으며, 북남수뇌회담(남북 정상회담)문제까지 여론화하고 있던데 나는 때 이른 경솔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또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은)단절됐던 것을 물리적으로 다시 연결시켜놓은 것뿐이라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국내 남북 경협주들은 지난주 남과 북이 13개월 만에 단절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발표하자 주가가 일제히 치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