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이노베이터는 전 사업장에서 선발된 대리~차장급 12명으로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현안에 반영하려 추진됐다.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이노베이터는 문제 의식과 변화 의지를 갖추고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비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개선·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해 직접 경영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여러분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주제가 휴비스의 기업 문화 개선에 밑거름이 되고 세대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기업문화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이노베이터 역시 이 활동의 일환이다. 1년 단위로 새로운 구성원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