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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빨라쪼, 고령 딸기 사용한 ‘딸기라떼’·’딸기주스’ 선봬

한전진 기자I 2024.03.05 09:15:57

5월 말까지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 매장에서 판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해태제과의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봄철 대표 과일 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라떼와 딸기주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해태제과 제공)
두 제품 모두 봄 시즌 에디션으로 5월 말까지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젤라또를 만드는 빨라쪼의 노하우를 담았다는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도 장점이다.

제품은 경북 고령에서 갓 수확한 딸기로 만들었다. 고령딸기는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설향’ 품종이다. 진한 맛과 향으로 국내는 물론 홍콩·일본 등 각 국에 수출하는 딸기다.

딸기라떼는 한 입 크기의 딸기를 우유 위에 올렸다. 딸기주스는 신선한 딸기를 절반 이상 넣었다. 톡톡 터지는 씨앗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목넘김으로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도 장점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딸기음료 2종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언제나 신선한 원료를 고집하는 빨라쪼 음료와 함께 올 봄 상큼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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