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후쿠대 수료, 사회복지법인 대표 수회 역임
몽골정부로부터 사회복지발전 공로 훈장 받기도
고 대표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 만들 것"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고원준 전 화성시 민선8기 정책추진단장이 임명됐다.
신임 고원준 대표이사는 일본 도호쿠대학교를 수료하고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사단법인 그린티처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몽골 정부로부터 사회복지 발전 공로 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 | 지난 10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고원준 신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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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처에서 고원준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을 수여 받은 고 대표이사는 화성시 나눔사업 기탁식 참석 및 부서별 업무보고 등을 진행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고원준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의 품격에 맞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를 고루 누리는 시민안녕(市民安寧)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20년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