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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민원실 앞서 50대 女 음독...병원 옮겨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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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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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5: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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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생명엔 지장 없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찰서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여성이 음독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9분쯤 대구 수성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A(50대)씨가 차량용 부동액 등을 음용했다.
A씨는 이날 자신의 개를 돌보다 죽게 한 B씨를 동물학대로 고소한 이후 B씨의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후 귀가하던 A씨가 노상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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