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가 납품한 제품은 회사의 동반진단 제품인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다. 해당 기기는 ddPCR(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 플랫폼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인도는 UN이 올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할만큼 인구 수가 많은 나라다. 현재 인구는 약 14억명이며, 인도 자궁내막암 환자 수도 진단검사 보급 및 식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이번 도입 사례를 레퍼런스로 삼아 인도 내 다른 주요 병원들에서도 우리 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제품 외에도 다른 동반진담 검사 키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