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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에 정유주 동반 약세…S-Oil 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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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5.04 09:45:3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국내증시에서 정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S-Oil(010950)은 전거래일 대비 4.46% 내린 1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가스(018670)(-6.06%), 흥구석유(024060)(-5.24%), E1(017940)(-2.95%), 중앙에너비스(000440)(-2.08%)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관련주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 하락한 배럴당 106.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도 배럴당 100달러를 밑돌았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WTI는 3% 가까이 하락했고 브렌트유도 5% 넘게 급락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자국의 선박들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 왔다”며 “나는 내 대표단을 통해 우리가 그들의 선박과 승무원을 해협에서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해당 국가에)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전 즉 ‘프로젝트 프리덤’은 중동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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