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각각 뽑는다.
휴비스는 이번 2개 제품까지 현재 세계일류상품 6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5개 등 세계일류상품 총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로멜라는 특수 저융점 폴리머를 고온에서 녹는 ‘코어’(Core)와 저온에서 녹는 시스(Sheath) 구조로 만들어 일종 온도에서 겉부분만 녹아 섬유끼리 접착하는 용도로 쓴다. 커튼, 블라인드 등 인테리어 소재나 수처리 필터, 에어 필터 등 친환경 접착용 소재로 주목 받는다.
폴라필은 폴리에스터(PET)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PTT(Poly Trimethylene Terephthalate)를 혼합해 섬유 단면이 중공 형태를 띠도록 개발됐다. 따뜻한 공기를 중공 안에 담아 보온성이 우수해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을 대체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장은 “이번 로멜라와 폴라필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그간 휴비스가 축적해온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친환경 소재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용도의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차별화 소재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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