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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통신학회-어윈 제이콥스 어워드’ 개최

김현아 기자I 2016.11.11 09:16:24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 방한 및 수여식 진행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른쪽부터)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 제 4회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 수상자인 연세대 김동구 교수 및 서울대 심병효 교수, 조용수 한국통신학회 회장이 기념 촬영에 임했다. 퀄컴코리아 제공
퀄컴 폴 제이콥스 이사회 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역대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수상한 교수등과 기념촬영에 임했다.
통신 부품기업인 퀄컴이 지난 10일 폴 제이콥스(Dr. Paul E. Jacobs) 퀄컴 이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한국통신학회-어윈 제이콥스 어워드 (KICS-Dr. Irwin Jacobs Award)’ 수여식을 진행했다.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는 한국통신학회(KICS) 주최로 국내 정보 및 통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폴 제이콥스 회장은 올해 제 4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심병효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에게 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폴 제이콥스 이사회 회장은 “이번 자리를 빌어 통신 기술 발전과 한국 ICT산업 진흥에 공헌해 오신 수상자 분들께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를 전달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퀄컴은 ‘KICS-어윈 제이콥스 어워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차세대 혁신을 선도할 한국 통신 산업의 파트너로 자리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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