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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10년간 20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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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6.06.01 09:27:3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10년간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06년 4월 출시된 일품진로는 지난해 168% 증가한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도 5월까지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50%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품진로는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한 프리미엄 소주다. 1924년부터 이어온 하이트진로의 전통과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프리미엄 소주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2013년 7월 일품진로는 패키지와 내용물 모두 새롭게 단장하며 이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병 모양을 기존의 원통에서 사각의 세련된 모양으로 바꾸고 한지 질감을 살린 상표를 넣었다.

알코올 도수는 23%에서 25%로 올리고, 주질도 개선해 목통 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을 더 살렸다.

판매채널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텔, 고급 한식당, 일식업소로 국한됐던 판매처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나 이자카야 등으로 넓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일품진로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일품진로는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세계 최대 허브공항인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해외 주요국가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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