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위드미,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출시

임현영 기자I 2016.04.29 09:33:3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는 ‘쉐프가 만든 샌드위치’ 시리즈로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2종을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샌드위치는 ‘매쉬포테이토’와 ’크랩토마토’(각 2300원) 2종으로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샌드위치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스타쉐프 ‘에드워드권’이 상품기획에서 제조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샌드위치 품질을 높였다. 에드워드권은 스타쉐프 1세대로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실력파 쉐프다.

매쉬포테이토는 감자샐러드에 담백함을 더하는 양상추를 넉넉하게 담아 맛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크랩샐러드 샌드위치는 게살에 양상추와 토마토를 더해 신선함과 상큼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원영 위드미 샌드위치·햄버거 상품기획자(MD)는 “위드미는 기존 편의점 간편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실력을 갖춘 전문쉐프와 함께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위드미는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에드워드권 샌드위치·햄버거 추가 신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미는 지난 14일 간편 도시락에 전문 쉐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쉐프가 만든 도시락 1탄’을 출시한 바 있다. 제품 출시 후 도시락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80% 가량 신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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