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한파 녹이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전개

박민 기자I 2023.12.21 09:36:54

공원 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 활동 펼쳐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이날 GM임직원들은 부평구청과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공원을 꾸몄다.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한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기부 및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시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제설함 설치, 나무 옷 입히기 등 적극적인 겨울철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이러한 동절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설립부터 현재까지 누적 봉사 인원 약 2만명을 달성했다. 총 누적 봉사시간은 21만 시간으로 GM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량 기증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81대의 차량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 왔다. 다문화 가족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심리 상담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고향방문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도 지원해 왔다. 그 밖에도 1500명가량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사진=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