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상전유통학술상 시상…한상린 교수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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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11.20 06:00:00

유통학술상 7회째…학술·정책·물류 등 총 6명 수상
상금 1억원…故 신격호 창업주 호 ‘상전’서 이름 따
업계 유일 유통학계 후원 상…롯데 학술 지원 지속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7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 이태희 계명대 교수(최우수상 물류), 허원무 인하대 교수(최우수상 학술), 한상린 한양대 교수(학술대상), 김창주 리츠메이칸대 교수(최우수상 학술),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수(최우수상 정책), 이예령 화성의과대 교수(신진연구상),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사진=롯데 유통군)
이 상은 유통학계의 우수 연구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학술상으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호(상전·象殿)를 따 명명됐다.

올해는 총 6명의 수상자에게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은 △학술대상 1명 △학술·정책·물류 부문 최우수상 4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이다. 기업이 유통학계 학술인을 후원하는 유일한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술대상은 한상린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유통전문 학술지 ‘유통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저널에 총 184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2021년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연구가 선도적 성과로 평가받았다.

학술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창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와 허원무 인하대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42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8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한일 학술교류에 기여했고, 허 교수는 약 170편의 논문을 통해 유통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해왔다.

상전유통학술상 학술대상을 수상한 한상린 한양대 교수 (사진=롯데 유통군)
정책 부문은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전통시장 상생방안과 유통시설 규제 효과를 분석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주력해왔다. 물류 부문은 이태희 계명대 교수가 받았다. 공급망관리(SCM)와 국제물류 연구를 통해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진학술연구상은 이예령 화성의과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관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유통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학계의 연구 성과가 중요하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 혁신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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