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 대리, 매월 11일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

김현아 기자I 2024.11.11 09:09:47

서로 존중하는 11일 ‘리스펙트 데이 캠페인’ 시작
고객과 대리기사 간 상호 존중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티맵모빌리티의 대리 운전 서비스 TMAP 대리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로 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11일 ? 리스펙트 데이(Respect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대리기사 간의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TMAP 대리는 고객과 대리기사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TMAP 대리는 캠페인 시작일인 오늘부터 30일까지, 고객과 대리기사 각각의 상호 존중 사례를 접수받는다. 고객은 TMAP 대리 앱 내 ‘AI 안심리포트’ 페이지에서 대리 주행 데이터를 확인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대리기사들은 TMAP 앱의 1:1 문의 게시판을 통해 존중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내달 12월 11일에는 접수된 사연 중 11쌍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고객에게는 TMAP 대리 3만 원 쿠폰, 대리기사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TMAP 대리 3천 원 쿠폰이 증정된다.

매월 11일에는 SNS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과 대리기사들이 캠페인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티맵모빌리티는 대리 서비스 이용 전후로 고객과 대리기사에게 상호 존중과 배려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박종민 TMAP 대리 담당은 “이번 캠페인이 대리기사님의 인격권 보호와 성숙한 대리 운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리 서비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대리 서비스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장하며, 고객과 대리기사 간 상호 존중의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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