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해 ‘1954돈 골드바’ 생방송으로 쏜다

이다원 기자I 2024.04.16 09:18:34

유튜브 통해 추첨…8.5억 규모
토레스 구입·견적 고객 196명 대상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생방송으로 추첨한다고 16일 밝혔다.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는 지난 1954년부터 이어진 KGM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추첨 및 발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KG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자는 지난 1~3월 토레스·토레스 EVX 등 토레스 브랜드 차를 구입하거나 견적을 낸 고객이다.

KGM은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한 고객 중 195명에게 1인당 금 10돈을, 토레스 브랜드 견적 고객 중 1명에게 금 4돈을 증정키로 했다.

총 196명에게 1954돈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것으로, 약 8억5000만원 규모다.

당첨자 명단은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품은 5월 중순께 토레스 브랜드를 구매한 대리점에서 최종 수령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이 대한민국 SUV 헤리티지 70년을 이어오며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분들의 오랜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접점을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생방송으로 추첨한다. (사진=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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