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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북중미서 크로스오버 SUV 78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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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7.11 10:46:04

전동식 자동문 결함 발견..뷰익 인클레이브 등 4개모델 대상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등에서 전동식 자동문 결함문제로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약 78만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2007~2010년형 새턴 아웃룩 △2007∼2012년형 아카디아 △2008∼2012년형 뷰익 인클레이브 △2009∼2012년형 쉐보레 트래버스이다.

리콜 차량은 미국에서 약 69만대로 가장 많고 캐나다에서 3만6000대 정도이다. 멕시코 리콜차량은 약 5만4000대이다. 올 들어 GM 리콜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리콜은 자동차 뒷면의 전동식 자동문을 조정하는 가스 스트럿의 오작동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GM은 먼지 등이 자동문 주위에 끼면 문이 갑자기 멈추거나 닫힐 수 있어 사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문제로 지금까지 56건의 부상사고가 보고됐다. 다만 사망 등 중대사고는 없었다고 GM 측은 전했다.

리콜은 자동차 판매사에서 가스 스트럿을 교체하고 자동문 조정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M은 지난 2월에도 운전대 결함이 발견돼 8만대 이상을 리콜한 바 있다.

GM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 뷰익 인클레이브(2012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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