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시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인근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고층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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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자들은 공터나 길가에 정차해야 하며 보행자들은 주변 지하대피소로 대피해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이밖에 가정에서는 일정량의 식량과 조리 기구 등 비상대비 물품들을 마련해두는 게 좋다. 또 해열진통제, 소화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붕대, 반창고 등 의약품도 구비해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민방위 대원들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질적 훈련을 실시한다. 남북 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가정해 이에 대한 대비 및 대피 체험 등이 진행된다.
민방위 훈련 교육일정과 장소,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은 ‘민방위-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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