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전세기 5·6일..25만원 추가에 비즈니스석 `UP`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모두투어는 8월 한 달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사이판 전세기 초특가 선착순 한정 판매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판 PIC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은 크게 5일과 6일 상품으로 나누어지는데, 5일 상품은 일반 상품가에 비해 약 20만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6일 상품은 1박이 무료로 제공돼 5일 일정과 동일한 숙박비만 지불하면 된다.
 | PCI 레이지리버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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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인당 25만원을 추가하면 왕복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PIC 골드카드가 지급되기 때문에 전 일정 호텔식이 제공된다.
숙소인 PIC 사이판 1층에는 모두투어 투어데스크가 설치돼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과 가이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해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해주고, 컴퓨터와 인터넷 전화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모두투어가 준비한 PIC 사이판 아시아나 전세기 상품은 5일 상품 129만9000원에, 6일 상품은 144만9000원에 각각 준비돼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이판은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아 주말을 끼고 밤 비행기를 이용하면 여행을 즐길수 있다”며 “올 여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의 정을 확인해주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