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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사천공장 노사 상생 대타협…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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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I 2020.12.10 08:42:5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제조(BAT코리아)는 지난 9일 경남 사천공장에서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대타협 선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구성일(왼쪽) BAT노동조합 위원장과 강승호 사천공장 상무가 지난 9일 경남 사천공장에서 노사 대타협에 합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AT)
BAT코리아 노사는 올해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임금 상한제와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공장의 제조 경쟁력 유지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토대를 마련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직급별 기준 임금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될 임금 상한제는 내년부터 2년 간 시행하고 2023년부터는 만 55세를 기준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해 해당 인원의 정년을 만 62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1년까지 3개년도 임금 협상을 일괄 체결한 데 이어 노사관계와 원가구조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의 공감대를 다시 한 번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15년 타결한 ‘3개년도 임금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무쟁의 협상을 통해 2021년까지의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사천공장에서는 매월 노사 간 대화의 창을 통해 회사와 노조가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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