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에 천막 다시 기습 설치…당원 1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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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우리공화당(구 때한애국당)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다시 기습 설치했다.
이날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 뒤 저녁 7시께 세종대왕 동상 옆에 천막 1개 동을 설치했다. 지난 16일 서울시의 2차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자진 철거한 지 나흘 만이다.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추가로 설치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당원 1명이 저지하는 서울시 공무원의 뺨을 때려 종로경찰서에 연행되는 일도 발생했다.
 | |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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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에 나서 천막을 강제 철거하자, 같은 날 오후 더 큰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천막을 잠시 청계광장으로 옮겼지만, 지난 6일 광화문광장에 천막 4개 동을 다시 설치했고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자진 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