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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래피드7, 한국지사장에 우청하씨

김현아 기자I 2014.05.20 10:07: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T보안 데이터 및 분석 분야 업체인 래피드7(www.rapid7.com)이 최근 서울 강남구영동대로 511 무역센터 33층에 지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자사의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인 ‘래피드7 넥스포즈(Rapid7 Nexpose) 및 메타스프로잇(Rapid7 MetaSploit)’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우청하 레피드7 한국지사장
이번 투자는 최근 래피드7이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싱가포르와 함께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룬다.

래피드7코리아 우청하 초대지사장은 “국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새로운 지사 사무실 마련은 아시아 보안시장에 대한 당사의 증가하는 관심과 투자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넥스포즈는 래피드7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취약성 관리 솔루션이다. 국내 30여 개의 주요 고객사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2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 2월에는 SC어워드의 ‘베스트취약성관리(Best Vulnerability Management)’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트너(Gartner)의 2013년 취약성 평가 마켓리포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우수(Strong Positive)”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넥스포즈는 비영어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현지 언어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한다.

래피드7코리아는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우청하 초대지사장이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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