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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코드 결함을 사전에 식별하고 취약점을 지속 모니터링해 SW 개발·배포 과정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SW 구성 요소를 가시화하는 SBOM으로 공급망 위험 관리도 가능해졌다는 게 스패로우 측의 설명이다.
또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도 가능하다. SW 개발사는 사용 중인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파악, 해당 소스의 취약점 정보를 식별하고 SBOM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SW 운영사의 경우 SBOM으로 SW 구성요소 검증과 지속적인 취약점 및 라이선스 관리가 가능하다.
스패로우는 하반기 내 온라인 취약점 진단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정책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소스코드와 웹취약점 분석을 함께 연간 구독하면 오픈소스(SCA)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지난달 미국 대형 사이버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제품 업데이트 결함으로 발생한 전 세계 IT 대란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SW 개발, 공급, 운영 등 공급망 전 과정에서 SW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패로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