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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과일맛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 선봬

김범준 기자I 2022.07.11 09:32:3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호가든은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Fruit brew)’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가든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사진=오비맥주)
호가든 프룻브루는 고유의 풍부한 맛을 지닌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이국적인 과일 향을 더해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비(非)알코올 음료로 과일의 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달콤쌉쌀함과 호가든의 양조 기술로 바디감이 더해진 풍부한 맛이 매력적라는 평가다.

이번 신제품은 ‘로제’와 ‘페어’ 2종으로 선보였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는 라즈베리의 싱그럽고 묵직한 달콤함이, ‘호가든 프룻브루 페어’는 서양배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단맛과 바디감이 활기를 불어넣어 식사 후 오후에 찾아오는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70㎖ 캔 용량의 슬림하고 아담한 사이즈로 선보이며 휴대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라즈베리의 분홍색과 서양배의 초록색으로 주목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이국적 원재료를 강조했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성인 인증 후 구매가 가능하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일반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브루 공법을 적용한 호가든 프룻브루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달콤쌉쌀한 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 휴식 시간에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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